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841명...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지속 증가 外 [오늘의 주요뉴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841명...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지속 증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어 누적 245,1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882명보다 41명 줄었다. 방역당국은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도 촉각을 세우면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제주 도두항 방파제 테트라포드서 남성 추락

제주시 도두항 방파제에서 한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6일 오후 7시 9분쯤 제주시 도두동 도두항 서쪽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남성 A 씨가 추락해 숨졌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해경에 따르면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와 해경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현진, 7실점 부진으로 시즌 7패...18일 만에 또 무너져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18일 만에 또 무너졌다. 류현진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불러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홈런 3방 등 안타 7개를 맞고 7실점 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 공동 1위 류현진은 13승 대신 시즌 7패째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