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8월 2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노루 피하다 경계석 들이받아... 벤츠 차량 전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24일 오전 1시 24분께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 금백조로에서 A(33)씨가 몰던 벤츠 차가 노루를 피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차량 조수석 앞쪽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가 전소되며 소방서 추산 1천6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A씨는 차량 밖으로 대피해 피해를 입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A씨는 "빗길에 가시거리가 짧은 상태에서 미처 노루를 발견하지 못하고 급하게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통사고 충격으로 배터리 쪽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 버스와 승용차 정면충돌... 승용차, 중앙선 넘어가 사고 낸 것으로 추정 – 충남 천안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봉정사거리 인근에서 24일 오전 9시 4분께 시내버스와 SUV 승용차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2명과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