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어린이집 김영란법’입니다. 

<사례>
어린이집 선생님께 건넨 선물, 김영란법에 걸리나요?

7살 승연이와 4살 정연이를 키우고 있는 지민. 승연은 유치원에 다니고 정연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민은 직장을 다니면서 육아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여러모로 두 딸을 잘 보살펴주는 유치원 선생님과 어린이집 선생님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그래서 지민은 감사한 마음을 선물로 표현하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런데 김영란법이 마음에 걸렸죠. 그래서 유치원 선생님께는 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선물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 또래 엄마들이 어린이집은 따로 김영란법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다른 엄마들도 고가의 선물을 드린 적이 있다고 괜찮을 거라고 지민에게 말합니다. 선물에 대해 고민이 깊어진 지민. 과연 어린이집은 김영란법이 적용되지 않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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