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인터뷰] 고양시 홀리네일 윤미경 원장, “힐링 가득! 100% 고객 맞춤형 네일 아트”
[JOB인터뷰] 고양시 홀리네일 윤미경 원장, “힐링 가득! 100% 고객 맞춤형 네일 아트”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1.07.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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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숍 대신 집에서 셀프 네일을 즐기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외출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데다 온라인으로도 네일아트 재료를 전부 구매할 수 있어 샵에서 받는 관리보다 비용이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유튜브 등에서도 셀프 네일 방법을 알려주는 채널을 쉽게 접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진입장벽도 크게 낮아진 상태다.

그러나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무작정 네일아트를 따라하다간 상처가 나기 쉽고 손톱에 염증이 생기거나 모양이 변형되는 등 질환으로 이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큐티클 푸셔나 니퍼 등 전문 도구가 아닌 면도칼이나 커터칼 등으로 다듬을 경우 세균감염의 위험성도 커진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전문가의 손길이 매우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고양시 덕양구에서 홀리네일을 운영하는 윤미경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고양시 홀리네일 윤미경 원장

Q. 홀리네일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원래는 헤어샵에서 일했지만, 중간에 다리를 다쳐서 서서 할 수 있는 직업하기 힘들어지면서 6년 전부터 네일을 하게 되었다. 헤어부터 시작해 미용을 오래 했더니 고객층의 고충을 잘 알 수 있었다. 고객이 뭘 원하는지 아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무조건 오너가 원하는 대로 관리하고 싶지 않았다. 공장처럼 돌아가는 비즈니스방식의 관리가 싫었다. 좀 더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고객이 원하는 관리를 진솔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지면서 지금의 홀리네일을 창업하게 되었다.

Q. 홀리네일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개개인의 손톱마다 맞는 방식으로 관리하여 유지력이 좋고 단단해지는 장점이 있다. 다른 샵의 경우 손님 여러 명이 오면 유행에 맞춰 똑같이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손톱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요즘 사람들은 예전 분들보다 손톱이 얇다. 얇지만 그중에서도 얇게 해도 되는 사람이 있고, 두껍게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따라서 손을 많이 쓰는 직업인지부터, 색상, 패션, 나이, 많은 소통을 통해서 생활 방식이나 스타일, 손톱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으로 관리해드린다.

또한 관리를 마친 이후에도 손톱 길이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즉각적인 A/S를 통해 고객 분들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평생 고객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운영의 기본 철학이다. 네일샵의 경우 비용이 부담스러워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를 믿고 찾아와주시는 분들을 불만족스럽게 보내드리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네일과 함께 패디도 하고 있다. 발각질 제거도 해드리고 전체적으로 저렴하게 해드리고 있다. 발색이나 유지력이 좋은 프리미엄 젤을 사용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에서 많은 분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또 헤어를 오랫동안 했고 네일까지 20년을 해왔기 때문에 패션 부분에서 소통이 잘된다. 이렇다 보니 다른 곳에서 은근히 만족감을 못 느끼셨던 분들이 이곳에서 많은 만족감을 느끼신다.

Q. 홀리네일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고객에게 부담을 주지 말자는 것이다. 고객이 부담을 느끼면 재방문이 힘들다. 언제나 손님들이 편하게 올 수 있는 곳이 되고 싶다. 비즈니스적인 공간이 아니라 힐링을 받을 수 있고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것이 철학이다.

 

▲ 홀리네일에서 진행한 대표적인 네일아트 작품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네일이 안 떨어지고 간 적은 처음이라는 고객님이 떠오른다. 네일리스트로서 다른 곳보다 유지력이 좋다는 말이 최고다.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여기서 오래 있어 달리는 말을 들을 때면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노하우는 아니지만, 고객에게 맞는 관리를 해주고 오래 방문할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이 방법이 단기간으로 볼 때 매출에는 큰 영향은 없지만, 장기간으로 볼 때는 재방문과 단골을 만드는 방법이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언제나 그러듯이 고객 한분 한분 만족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네일리스트로서 노력을 할 것이다. 그렇게 더 발전해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곳에서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토탈뷰티로 나아가고 싶다. 최종적인 목표는 홀리네일이라는 이름을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시설과 시스템을 키우며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아마 많은 공간에서 동질의 서비스를 해드리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일 것이다. 나와 취지가 맞는 사람을 찾고 있지만, 그것도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나중에는 나와 취지가 비슷한 분들을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도 만들고 싶다.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뻐지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네일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요즘 셀프네일을 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이 경우 잘못된 정보가 많아 안타깝다. 손톱 스타일과 컨디션이 다 다르기에 무조건 따라 하다가는 오히려 안 좋아지기 쉽다. 전문가가 따로 있는 이유가 있는 법이다. 무엇보다 건강한 손톱이 가장 중요하다. 찾아오시면 관리를 받지 않더라도 정확한 정보를 드리겠다. 손톱 건강을 위해서 꼭 홀리네일을 찾아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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