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목살플레이트와 파스타, 필라프·리조또 및 와인 등을 전문으로 하는 퓨전레스토랑 ‘올더플레이트’ 위례점(대표 손경우)이 오후 6시 이후 방문하는 2인 고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할인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해지 시까지 진행되며 방역수칙을 지키며 코로나19를 즐겁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18시 이후 위례점 방문 2인 고객은 매장 전면에 설치된 레드카펫을 시상식처럼 밟고 들어오며 이벤트 대상자임을 직원에게 말하면 결제금액의 20%를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올더플레이트’ 위례점 제공]

매장 측에 따르면 이벤트 대상은 다음 10가지 사항 중 1가지라도 해당이 있다고 생각될 경우 적용된다. ▲외모 또는 마음씨가 예쁜 이들 ▲포토존이 있는 식당을 선호하는 이들 ▲연예, 스포츠, 시사, 경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이들 ▲올더플레이트 위례점을 주변인들에게 소개해줄 의향이 있는 이들 ▲본 매장을 인터넷 약도로 찾아 18시 이후 방문한 이들 등이다.

손경우 대표는 “사실상 이번 이벤트는 18시 이후 방문하시는 모든 2인 고객들이 대상이 되는 할인행사로써 자신이 어떤 사항에 속하는지 연인·지인·가족 등과 이야기해보며 웃음이 더욱 피어나는 시간을 제공해드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본 레스토랑에서는 퓨전 닭갈비나 돈육 목살을 재료로 한 요리들을 또띠아, 나쵸, 모닝빵 등과 함께 즐겨볼 수 있으며 음식의 따뜻함이 유지되도록 온열 플레이트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며 “함께한 이들과 추억을 남겨볼 수 있는 테마 포토존이 구성돼 있고 특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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