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시나위의 리더 겸 기타리스트 신대철이 선배 가수 나훈아의 공연 강행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신대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배들은 겨우 몇십 명 오는 공연도 취소하고 있다"며 "가왕이시라 한번쯤 자제하시는 미덕 따위 필요 없으신가요"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신대철_페이스북)
(신대철_페이스북)

앞서 16∼18일 대구에서 개최된 나훈아 콘서트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었지만, 나훈아는 콘서트 당시 관객들에게 공연 진행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을 빚어온 오는 23∼25일 부산 벡스코 공연은 다음 달로 연기되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