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톱6> 청주 공연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되자 제작사가 직접 반박하고 나섰다.

콘서트 제작사 쇼플레이는 지난 10∼11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 공연에서 '좌석 간 거리두기'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 "청주는 좌석 간 거리두기가 필요 없는 거리두기 1단계 지역이었지만, 자체적으로 3단계에 해당하는 '동행자 외 거리두기'를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찬원_인스타그램)
(이찬원_인스타그램)

수도권에 거주하는 팬들이 단체로 관광버스를 타고 청주 공연을 보러 왔다는 보도도 허위 사실이라고 쇼플레이는 주장했다.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장민호, 영탁은 청주 공연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장민호와 영탁은 앞서 TV조선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한 박태환, 모태범이 확진된 후 검사를 받았다.

쇼플레이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에서 열기로 한 공연은 취소 또는 연기를 검토 중"이라며 "공연의 진행 여부는 2∼3일 이내에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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