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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600명...비수도권 10개 시도 거리두기 격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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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늘어 누적 173,51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9일 연속 네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다. 정부는 확산세 차단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올린 데 이어 이날부터는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비수도권 10개 시도의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인천 자동차 대리점서 남성 2명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인천 한 자동차 대리점 사무실에서 남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인천시 계양구 한 상가건물에 있는 자동차 판매대리점 사무실에서 60대 소장 A 씨와 60대 직원 B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서로에게 흉기를 휘둘러 사망한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과 폐쇄회로(CC)TV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메이저 테니스 대회 윔블던 승부조작 의심 경기 조사 중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사진/AFP=연합뉴스 제공]

메이저 테니스 대회 윔블던에서 승부조작이 의심되는 경기가 있어 국제테니스청렴기관(ITIA)이 조사에 나섰다. 한국시간으로 15일 영국 BBC는 ITIA가 윔블던에서 비정상적인 베팅이 포착된 2경기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ITIA는 베팅업계로부터 제보를 받아 이번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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