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615명...4차 대유행 전국화 양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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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1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15명 늘어 누적 171,91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150명보다 465명 늘었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도 지역발생 확진자만 400명 가까이 나오면서 4차 대유행이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종·전북·전남·경북을 제외한 나머지 비수도권 시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일부터 2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나주 애완견 사육 시설 화재 발생...애완견 100여마리 질식사

14일 오전 2시 33분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한 애완견 사육 시설에서 불이 나 애완견 103마리가 질식해 숨졌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립식 패널인 사육 시설도 일부 불에 타 모두 1,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설에 설치된 전기장판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맨유 공격수 래시퍼드 어깨 수술로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가 어깨 부상으로 새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한다. 영국 BBC는 한국시간으로 14일 "래시퍼드가 어깨 수술을 받기로 하면서 10월 말까지 뛸 수 없을 전망이다. 회복에 12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달 말 수술을 하고 12주의 회복 기간을 거친다면 래시퍼드가 그라운드에 복귀하는 건 빨라야 10월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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