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F)와 벌인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89개의 공을 던진 김광현은 안타 3개와 볼넷 2개만 내주었으며 삼진은 2개를 잡았다.
3-0으로 팀이 앞선 가운데 김광현은 8회초 히오바니 가예고스에게 공을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알렉스 디커슨이 솔로홈런을 터뜨렸지만 9회초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이 2점을 더 뽑아내며 5-1을 만들었고, 마무리 알렉스 레예스가 2실점으로 9회를 종료하며 팀은 5-3 승리를 거뒀다.
이로서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중이던 샌프란시스코를 꺽고 3연전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가며 2연패에서도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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