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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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일에는 대전에서 초등학생 어린이가 납치 7시간 만에 아파트 기계실에서 발견됐습니다.

전날 서구 모 아파트에서 귀가하던 초등학교 4학년 김 모 양이 괴한에 납치됐으며 괴한은 아파트 옥상 기계실에 김 양의 손발을 묶고 감금한 채 공중전화에서 김 양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5만원권으로 현금 3억원을 요구했습니다.

괴한은 경찰에 신고하지 마라며 전화를 끊었지만 부모는 곧바로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집 주변을 수색한 끝에 아파트 옥상 엘리베이터 기계실에서 김 양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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