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Wiki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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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7일에는 귀금속 세공업자 가게에 침입해 금고를 통째로 훔쳐 간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충북 청주 상당경찰서는 귀금속 세공업체에 침입해 2,500만원 상당의 금이 든 금고를 훔친 혐의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금고는 일반인이 들지 못할 정도로 무거웠지만 학생 시절 레슬링과 농구로 몸을 다져온 남성은 별다른 장비 없이 금고를 들어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같은 죄를 저질러 지난 2010년 1월 출소한 뒤 마땅한 직업 없이 떠돌며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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