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이반트(Avant), 두 번째 싱글 '너와 함께면'으로 감성 보컬 선봬

작년 싱글 ‘넌 괜찮은지’로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였던 가수 에이반트(Avant)가 17일 두 번째 싱글 앨범 ‘너와 함께면’으로 돌아왔다.

‘너와 함께면’은 지난 싱글에 이어서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만한 주제와 스토리를 잘 표현해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인의 따뜻함과 사랑하는 마음을 다양성 있게 묘사했으며 그 안에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쉬운 후렴을 통해 대중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이번 앨범의 자켓에는 최근 ‘쇼미더머니 9’과 2집 정규앨범 ‘상업예술’로 관심을 받은 래퍼 테이크원, ‘상업예술’과 이번 에이반트의 싱글 앨범 프로듀서 하인애가 자켓 모델로 출연했다.

테이크원은 에이반트가 자신의 ‘상업예술’ 앨범에 코러스로 참여한 것을 인연으로 앨범 자켓에 출연해줬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여러 장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류빈영 감독이 연출해 곡의 분위기에 맞는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아냈다. 

또한 배우로는 모델 ‘김부영’이 함께 출연했는데 그녀는 이전에 임한별의 ‘이별하러 가는 길’ , goonight의 ‘uncomfortable’ 등 여러 뮤직비디오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너와 함께면’은 17일 정오에 발매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어볼 수 있으며 에이반트는 공연 활동뿐만 아니라 후속곡을 통해 대중과 더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