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염기술이 신속한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간이소화기 ‘엘리펀트119’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관계자는 "㈜한국방염기술의 엘리펀트119’는 원터치 스프레이 간이소화용구로, 친환경 침윤소화약제로의 한국특허등록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형식승인을 완료했고, ISO9001, ISO14001 인증을 완료한 제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간이소화기 ‘엘리펀트119’는 화재 발생 시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이 화재진화가 용이하도록 최적화된 제품이다."라며 "또 360° 어느 방향으로도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2~4m의 긴 방사 거리를 가지고 있다. ‘엘리펀트119’로 한 번 진화한 곳은 재발화가 되지 않으며, 소화약제의 변질이나 용기의 부식이 없고, 순수한 공기충진으로 폭발위험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엘리펀트119’의 방염제는 20L로 약 25평(82.6㎡)의 방염처리가 가능하고, 방염한 곳은 건조 후 변색 및 탈색, 손상이 없다"고 업체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방염기술 관계자는 “화재 피해자 통계를 살펴보면 사망자의 80%가 주택화재 피해자로, 화재로 인한 사망의 주요 원인은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가 대부분이다. ‘엘리펀트119’의 방염제는 화재 예방 또는 확산을 지연함으로 탈출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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