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증진하고자 ‘2021년 하반기 화성시 수출기업인프라구축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 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해외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세일즈컨텐츠 제작지원 ▲유튜브(Youtube) 영상물 제작지원 ▲외국어 통·번역지원 ▲해외키워드 검색광고 지원 ▲글로벌 SNS 마케팅 지원, 총 5개 사업을 통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상반기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총 49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52개 기업을 지원하기로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5개 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세부 지원 분야 당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태 화성시 기업지원과장은 “화성시는 수출초보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수출기업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6월14일부터 7월2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및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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