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전두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 또 불출석
전두환(90) 전 대통령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항소심 재판이 14일 열렸지만 전 씨는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광주지법 형사1부(김재근 부장판사)는 14일 오후 1시 56분부터 광주지법 법정동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전 씨의 사자명예훼손 사건 항소심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전 씨 측은 법리상 불출석한 상태에서 항소심 진행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10일 첫 공판기일과 연기된 날짜인 지난달 24일 모두 불출석했다.
20대 육군 병사,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엿새 뒤 사망
20대 육군 병사 1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엿새 뒤 사망해 보건당국이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오전 서울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소속 장병 A 씨가 생활관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응급조치 후 인접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숨졌다. A 씨는 지난 7일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았으며 백신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특정 종목 선수들, 코치들로 폭행당했다고 주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특정 종목 선수들이 코치들로부터 폭행당했다는 진정서가 제출돼 체육회가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해당 종목 선수들이 코치 2명에게 폭행당했다는 진정서를 제출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코치는 2018∼2020년 해당 종목 연맹 등 체육단체 소속 직원으로 일하면서 금지된 별도 수업을 진행하고 해당 기간 매월 수업료 45만원의 부당 이득을 챙겨 징계를 받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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