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코스(대표 안구현)의 속눈썹 영양제 ‘베이글(BAGEL)’이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도입해 국내외 철저한 유통채널 관리를 통해 가품 및 불법유통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코스는 속눈썹연장 및 시술 재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며, ‘베이글 속눈썹 영양제’ 제품을 개발하여 국내 뷰티 전문샵 70% 이상의 점포에 입점/판매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는 중국, 미국, 남미,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마스카라, 여성청결제 등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였다.

크라운코스가 베이글에 적용한 네모인(NEMOIN) 서비스는 위조방지 전문기업 ㈜네모인사이트가 개발한 기술로, 상품별로 각각 개별 QR코드 기반의 모바일 정품인증을 지원한다. 각각의 스티커로 국내외 유통 판매처별 관리도 한 번에 가능하여, 채널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다.

크라운코스 윤홍규 이사는 “네모인 정품인증 라벨을 채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각 상품별/유통채널별로 물류 관리를 할 수 있어, 공식 판매처 이외의 비정상 유통경로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기능성 제품인 만큼, 저품질의 가품 및 가격질서를 무너뜨리는 불법유통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까지 기초 및 색조화장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목표하고 있는 만큼, QR정품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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