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형 건강관리 앱서비스 써클인은 지난 5월 22일부터 일주일간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과 함께 ‘Global 6K for Water 버추얼런’ 챌린지(이하 6K 포 워터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6K 포 워터 챌린지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평균 6km의 거리를 걷는 것에 착안하여 기획되었으며, 챌린지 참여자들이 6km를 달리고 아프리카 아이들의 삶을 경험하는 기부 런 형태의 챌린지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써클인에서 NRC, 스트라바, 애플워치 등을 GPS앱을 통해 러닝을 기록하였으며, 총 26,136km의 거리를 함께 뛰었다. 참가자들이 업로드한 GPS앱 러닝 인증 사진은 써클인 AI를 통해 사진에서 거리 데이터를 추출해 자동 기록되었으며, 누적되는 거리 데이터에 따라 실시간으로 양동이에 물이 채워져 참가자들이 더욱 함께 노력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또한 챌린지 참가자들은 랜선운동장에서 서로 응원을 주고받으며 소통할 수 있었고, 6K 포 워터 챌린지 ‘인증서’를 직접 본인의 기록과 사진으로 만들 수 있었다. 챌린지 성공자들은 6K 포 워터 챌린지 인증서를 본인의 SNS 계정에 업로드 하는 형태로 SNS 이벤트에 참여하였으며, 추첨된 참여자들은 콘래드 서울 숙박권, 제리백 굿즈 등의 경품을 수령하였다.

써클인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버추얼 런의 가장 큰 단점이 함께 땀 흘리며 뛰는 현장감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써클인 랜선운동장에서는 모두가 함께 모여 노력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내어 만족감이 높았다’는 챌린지 참가자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월드비전은 NGO 최초로 버추얼 마라톤을 기획해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데, 올해 써클인 앱을 통해서 참가자들끼리 활발하게 소통함으로써 캠페인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도 써클인과 지속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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