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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논란 공군부대, 전투기 이륙 전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 비상탈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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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16 전투기가 이륙 전 기체 이상으로 조종사가 비상탈출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1분쯤 충남 서산에 있는 20비행단 소속 KF-16 전투기가 이륙하기 위해 지상에서 활주 중 기체 이상이 발생했고 조종사는 비상탈출했다. 공군은 이날 사고로 비상대기전력을 제외한 전투기운영 전 부대의 비행을 중지하기로 했다.

19년 동안 숨어지낸 살인사건 피의자 19년 만에 경찰에 검거

19년 동안 숨어지내며 살던 살인사건 피의자가 붙잡혔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박명희 부장검사)는 19년 동안 숨어지낸 살인사건 피의자 A(37) 씨를 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4월 기소중지자 정기 점검 때 도피 생활을 한 A 씨 명의로 휴대전화가 개통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휴대전화 발신기지국 위치추적, 통화 내역 등을 분석해 A 씨가 숨어 있는 곳을 알아낸 후 체포에 성공했다.

날아라 슛돌이 출신 이강인, 인생 첫 스승 유상철 감독 애도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슛돌이 출신 이강인은 어린 시절 만난 '첫 스승'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췌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의 제주 훈련에 소집돼 12·15일 가나와의 평가전을 준비 중인 이강인은 8일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유 감독과 공을 차는 모습의 사진과 함께 추모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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