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환경에 대한 존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탄생한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뮬라(대표 전려아)가 자사 대표 제품인 ‘루트케어 판테놀 에센스 토너’가 ‘2021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어워드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엄격하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인지 심사하고 어워드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해 ‘루트케어 시카 히알루로닉 앰플’ 또한 SBA 2020년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2년 연속 자사 제품이 모두 서울어워드 우수상품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는 설명이다.

‘루트케어 판테놀 에센스 토너’는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하는 판테놀이 주성분으로 들어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적합하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그리고 해당 제품에는 화해 주의성분 20가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들어있지 않으며, EWG 1~2등급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에 동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당 브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부모 가정에게 2,500만원 상당의 자사 스킨케어 2종을 기부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제주 농산물을 이용한 비건 화장품을 출시해 동남아, 유럽, 미국 등 해외 국가에 수출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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