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소재 경안대학원대학교(총장 박성원)가 2021학년도 가을학기(후기) 석사과정 신입생·편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6월 1일(화)부터 7월 16일(금)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1년도 후기 석사과정 모집에서는 ▲신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음악학과 등 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유자 및 2021년 8월 졸업예정자(방통대, 학점은행, 디지털 대학 등 졸업자 포함)다.

정시 원서접수 기간 내에 접수하는 지원자에게는 등록금 50만원 특별감면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경안대학원대학교는 국립 대학원보다 저렴한 학비와 다양한 장학혜택, 비논문(학위취득자격시험) 졸업가능, 주1일 수업(신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야간 주2일 수업), 경북도청 및 안동시 재직공무원은 매 학기 시·도에서 교육비 지원, 목회자(사모 포함)에 장학금 지급 등 특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학과는 2년 신학석사(Th.M.) 과정으로 초교파이고, 신학과 선교에 관심 있는 목회자와 평신도(학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서 세례교인)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교명을 바꾼 경안대학원대학교(구,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는 100여 년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경안신학원’(1920. 4 설립)이 모체가 되는 학교로서, 2005년부터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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