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패스오더'를 제공하는 (주)페이타랩은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사피엔스'와 패스오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주)페이타랩은 커피사피엔스 매장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비대면 앱주문이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오더 도입 시 무료체험 3개월, 중개수수료 0%, 낮은 카드수수료 혜택까지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커피사피엔스는 비대면 주문 채널을 늘리고, 고객들에게 주문편의성을 제공하고자 패스오더와 손잡았다. 점진적인 패스오더 입점 매장 수 확대를 통해 커피사피엔스만의 다양한 타입의 원두커피, 트렌디한 신메뉴, 시즌메뉴 등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패스오더는 비대면 카페주문앱(APP)으로 고객이 어플을 통해 미리 주문과 결제를 마친 후 매장에서 바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오더다"라며 "매장에서는 기존에 쓰던 포스기(POS)에서 터치 한 번으로 주문접수를 받는다. 음식점에 비해 객단가는 낮지만 판매량이 많은 카페 업종에서 획기적으로 주문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실제 출근 시간대에는 1초에 최대 91잔의 커피가 동시에 패스오더로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패스오더에는 메가커피, 쥬씨 등의 국내 카페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핵심상권 커피전문점 3곳 중 1곳은 패스오더로 주문을 받는다"라며 "다가오는 카페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하며 비대면 주문 채널 확대 및 신규고객창출을 위한 카페들의 문의도 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주)페이타랩 곽수용 대표는 "앞으로 비대면 주문 트렌드는 지속될 것이며, 비대면 수요 창출을 위한 채널 확보는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커피사피엔스와의 협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매장에서 패스오더의 편리한 주문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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