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성추행 보고 조치 대신 회유 의혹 상사-준위 보직해임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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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성추행 피해 사실을 보고 받고도 즉각적인 조치 대신 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직속 상관 2명을 보직해임했다. 공군은 3일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사건 관련, "해당 간부 2명을 정상적인 직무 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해 3일 오후 3시 30분부로 보직해임 조치했다"고 말했다.

김해공항 인근 마을 주민들, 소음 피해 추가 소송 제기

김해공항 인근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음피해 보상 추가 소송을 제기했다. 부산 강서구 딴치마을 주민 51명은 부산지법 서부지원에 정부를 상대로 김해공항 소음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장을 지난달 27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2018부터 2020년까지 김해공항 이착륙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1인당 월 3만원씩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프로야구 경기 우천 취소, 대전-창원-잠실 경기 취소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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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NC파크), kt wiz-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대전, 창원 경기는 다음에 재편성되고, 잠실 경기는 이달 30일 오후 3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더블헤더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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