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의료기기 페인큐는 단국대 부속병원과 임상시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주관하는 의료기기 사업화 촉진 사업 중 임상시험지원 사업 분야에 ㈜헥사이노힐의 통증 치료용 의료기기 ‘페인큐’ 가 선정되어 단국대 부속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된다."라며 "지난 5월 27일 관련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준비과정을 거쳐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인큐는 노년층의 통증, 스마트폰 과다사용 등에 따른 잘못된 자세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저출력 레이저 기반의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개인용 광선 조사기’와 ‘저주파 자극기’가 조합된 의료기기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페인큐는 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식약처로부터 조합의료기기로 제조허가를 받은 3등급 의료기기다."라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서 (Certificate of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획득했으며, 미국 FDA에 등록을 완료한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국내 의료기기제조업체 헥사이노힐은 “페인큐 제품의 유효성과 안전성에 대한 임상시험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이번 임상시험의 의미가 매우 크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