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동원'에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은 영유아 양육 시설인 경동원과 보육 시설인 경동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50여 명의 아동을 보호 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경동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10kg 쌀 100포대와 함께 수원을 찾았다. 이날 사랑의 쌀 기증식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와 신승주 경동원 원장이 참여했다.

2011년 1월 이후 매월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한 에듀윌 사회공원위원회는 이번 125번째 나눔으로 총 1만 2,522포대의 누적 기부량을 달성했다. 이는 62만 6,100명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양이다.

신승주 경동원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본격화된 2020년부터 기부 및 후원 문화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것이 사실이다.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도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에듀윌 덕에 아이들의 올해 식사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지금처럼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박명규 에듀윌 대표는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힘 써주시는 경동원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 사회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교육 소외계층을 위해 ‘검정고시’ 지원사업, 학비 및 생계비를 지원하는 '장학재단', 임직원이 함께 기부하는 '나눔펀드' 기금, 김장 및 연탄 봉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에듀윌은 세 번의 대통령상 수상을 비롯, 정부기관상 13관왕에 빛나는 종합교육기업이다. 한국리서치 공무원 선호도, 인지도 조사 결과 1위에 올랐으며, 한국의 기네스북 KRI 한국기록원에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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