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을 지역위원회는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속에서 듣겠습니다’를 위해 지역 간담회를 운천저수지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을)과 장기원 광주광역시 청년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위원 및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는 4.7재보궐선거 이후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전국 17개 시도당을 포함한 모든 당 구성원이 참여해 5월 25일(화) ~ 6월 1일(화)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사회 곳곳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당 운영에 반영하여 진정한 민생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이 청년에 대한 시선을 변화시키고, 더욱더 쇄신하고 변화해 2030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체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위해서 찾아가는 의원실을 실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장기원 광주광역시 청년위원장은 “광주광역시 청년창업가들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과 프로젝트가 경기도에 비해 부족하여 이와같은 부분에 개선과 방향성이 중요하다”며 “국가AI특화도시인 광주광역시에서 관련산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하며, 청년기업가들에 대한 지원 이전에 공감을 통한 창업의지를 개선함이 우선시 되어야한다”고 피력했다.

광주광역시 8명의 지역 국회의원(윤영덕 동구남구갑, 이병훈 동구남구을, 송갑석 서구갑, 양향자 서구을, 조오섭 북구갑, 이형석 북구을, 이용빈 광산구갑, 민형배 광산구을)은 28~29 해당 지역구에서 민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을 포함한 17개 시도당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결과를 취합해 ‘현장 민심보고서’를 중앙당에 전달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1일 송영길 당대표의 대국민 보고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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