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크리에이터들의 인권보호, 권익증진 및 교류, 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알려진 ‘재단법인IMCF’(International Media Creator Foundation, 이사장 김시현)가 디자인 혁신상품, 굿즈 등을 취급하는 편집샵인 ‘어스몰’을 운영하는 ‘㈜레디투스(대표 정길모)’와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레디투스 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업무협약에서 레디투스의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 아이엠씨에프의 회원인 우수기업 입점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상호신뢰와 협조로써 계약의 내용을 성실히 준수해 공동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협약으로 해당 재단의 회원사는 어스샵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유통에 참여하게 된다.

좌측부터 정길모 레디투스 대표이사, 김시현 (재)IMCF 이사장

김시현 이사장은 “앞으로 당 재단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회원사가 된 우수기업들의 제품들을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뿐만 아니라 레디투스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전국 대형마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를 만나 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IMCF 우수 기업관’의 어스몰 입점을 통해 회원사들의 우수하고 질 좋은 제품을 앞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모 대표는 “자사가 직접 운영하는 편집샵인 ‘어스몰’은 국내 대형마트 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며, 장애인 예술품, 연예인 굿즈, 캐릭터 라이선스 제품, K-방역제품, 반려동물용품, 생활용품 등과 더불어 ‘IMCF 우수 기업관’이 입점하게 되면서 입점 상품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IMCF의 정회원 기업은 국내의 우수기업이 글로벌 및 라이브 커머스 진출을 희망해 입회를 신청하면, 재단 내 ‘상품심사평가위원회’와 ‘크리에이터심사평가단’의 제품심사 평가를 거쳐 기준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우수 기업이다. 

정회원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30만 크리에이터를 통한 홍보 진행 ▲150명의 ‘쇼핑 메이트 크리에이터’(SHOC)와 라이브 방송 진행 ▲IMCF엑셀러레이팅 시스템을 통한 크리에이터 매칭 ▲’IAIM국제통합의학학회’를 통한 임상시험 진행 ▲33,000개의 직판조직을 통한 중국 진출 ▲전 세계 60개국에 판로개척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의 콘텐츠 지식 재산권 보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한편, IMCF는 30개국의 크리에이터 대회를 열어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상식으로 그 결과를 축하하는 ‘제2회 국제미디어크리에이터페스티벌 THE 2nd IMCF (International Media Creator Festival)’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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