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별 1학기 중간고사가 종료되고, 6월 모의고사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다. 2022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그간의 모의고사 성적과 교과/비교과 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입 전략을 수립해야 할 때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학년도 대입 수시에서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가천대 논술 전형이 주목받고 있다. 가천대는 2022학년도 약술형논술 첫해 시험을 통해 최다 인원인 919명을 선발하며, 인기 학과인 간호학과 역시 10명 전후를 선발하는 타 대학과 달리 81명의 인원을 선발한다. 

이러한 가운데, 가천대 논술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논술 6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6월 5일(토) 오전 11시 ▲8일(화) 저녁 7시 ▲12일(토) 오전 11시 ▲19일(토) 오전 11시의 4회에 걸쳐 학원 내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학원 측에 따르면, 약술형논술 대표 대학은 가천대, 수원대, 고려대(세종), 한국산업기술대 등이며 가천대를 비롯해 수원대(480명) 등 대학별 최다 인원을 선발한다. 국어와 수학 두 과목만으로도 대비가 가능하고 내신 및 수능 준비를 위한 학습에 필수적인 EBS 교재 등이 주된 출제 범위가 된다. 

내신 등급 간 점수차도 적어 수능 모의성적 5등급, 내신 6등급 전후 학생도 약술형논술에서의 선전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고, 수능 최저 등급은 대학에 따라 수능 1개 등급 3등급 또는 최저 없음 등으로 부담이 적다. 

약술형 논술은 기존 적성고사를 대체하는 시험으로 중간, 기말고사의 주관식(단답형, 서술형) 문제 수준으로 출제되는 약식 논술을 의미한다. 제시된 지문과 조건 등에서 답을 찾아 적용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기존 논술과는 차별화되며 국어는 단답형과 서술형, 수학은 문제 풀이형 중심으로 출제된다. 난이도 역시 기존 적성고사 수준으로 비교적 쉬운 편이다. 

단, 80분에 15문항의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난이도가 낮은 만큼 쉬운 문제에서의 실수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학원 측의 설명이다. 이에 개인 실력차를 고려해 철저한 대비에 나서야 하고, 개념 학습 후 대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으로 답안 작성의 정확도 및 시간관리 능력을 길러야 한다. 

조진환 원장은 “내신, 모의 3등급 이하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해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 첫해 시험을 공략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가천대를 목표로 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해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전형에 대한 모든 것과 약술형 논술 합격 전략, 공부법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 6월 설명회’ 참석 시에는 2022학년도 가천대/수원대 입학전형 안내 책자, 가천대 국어/수학 예상 문제 자료, 논술대학 전체 분석표 등을 배부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설명회 종료 후 1:1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한편 설명회와 함께 ‘2022학년도 가천대 논술 등 약술형 논술 대비반’도 6월 12일(토) 개강할 예정이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설명회 및 논술 대비반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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