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학폭 논란 활동 중단 배우 지수, 성범죄 관련 사실무근...적극 법적 대응

[사진/지수_인스타그램]
[사진/지수_인스타그램]

학교폭력(학폭)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지수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성폭력 관련으로는 허위 사실을 바로잡겠다고 나섰다. 지수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지수는 학폭에 대한 주장이 제기된 후 곧바로 소셜미디어(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연락이 닿는 모든 분께 직접 용서를 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사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방송 중 성희롱 유명 BJ NS남순, 항소심서 선고 유예

인터넷 방송 중 여성 출연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유명 BJ NS남순(본명 박현우·32)이 27일 항소심에서 피해자와 합의해 선고가 유예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이날 모욕 혐의로 기소된 NS남순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선고를 유예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반성하고 있는 데다 피해자와 합의했고 피해자도 피고인의 처벌을 바라지 않고 있다"며 "형사처벌 전력도 벌금형 1회밖에 없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지나치게 무거워 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즈 대회 창설...6월 10일 아마추어 선발전 시작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기원과 조인식을 하고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즈' 대회를 창설한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배 여자바둑 마스터즈'는 여자 바둑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기사들도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 문호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6월 10일 아마추어 선발전을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전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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