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했던 도시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레 조 드 샤넬’이 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하며 ‘레 조 드 샤넬 파리-에든버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에든버러’는 샤넬의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가 ‘파리-비아리츠’, ‘파리-도빌’, ‘파리-베니스’, ‘파리-리비에라’에 이어 선보인 다섯 번째 도시로 대자연의 신비로운 힘이 느껴지는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를 담아낸 제품이다.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대자연의 생기는 물론 상쾌함과 트위드 재킷이 연상되는 우아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주니퍼 베리와 피티 우드 향이 맑고 상쾌한 공기를 가진 시골길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바닐라와 머스크 노트를 더해 트위드 재킷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담아냈으며, 상쾌한 우디 아로마틱 향수로 레 조 드 샤넬 컬렉션 중 가장 성별의 경계가 모호한 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레 조 드 샤넬 컬렉션은 상쾌한 오렌지 껍질과 아로마틱 바질 잎의 생기 넘치는 에너지와 우디 향이 만나 숲을 연상시키는 ‘파리-도빌’, 네롤리와 바닐라 향이 만나 달콤하고 따뜻한 오리엔탈의 ‘파리-베니스’, 그레이프 후르츠와 만다린 향이 역동적이면서도 시원한 대서양을 담고 있는 ‘파리-비아리츠’, 상쾌한 시트러스에 감싸진 지중해의 플로럴 향을 담아낸 ‘파리-리비에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레 조 드 샤넬 컬렉션의 신제품 ‘파리-에든버러’는 오는 6월 1일 정식 런칭되며, 샤넬 뷰티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샤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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