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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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25일에는 16억원이나 되는 회삿돈을 빼돌려 회사를 부도낸 간 큰 여직원이 붙잡혔습니다.

여직원은 지난 2008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296차례에 걸쳐 총 16억 7,780만원의 공금을 빼돌렸습니다. 

이 여직원은 평소 월급 150여만원을 받아왔지만 빼돌린 공금 일부를 2년간 명품구입과 성형 수술 비용 등에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연 매출 100억 원대의 건실한 중소기업은 지난 2011년 4월에 18억 원을 갚지 못해 자금난으로 결국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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