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덕업일치라는 말이 있다. 덕질과 직업이 일치했다는 의미다. 덕후 중에서도 관심사를 자신의 직업으로 삼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제 "그 일이 밥먹여주냐"는 옛 말이 된 것. 

자신이 좋아하는 곳에 빠져 그것을 아예 직업으로 한 이들을 보고 '덕업일치 했다'고 표현한다. 드라마와 배우를 좋아해서 연예기자로 취업, 화장품을 좋아해서 화장품 관련 어플을 만든 사업가는 덕업일치의 대표적인 사례다.

그리고 덕업일치를 이룬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박진영을 꼽을 수 있다. 

우연한 기회에 스스로가 춤과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직업으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 대한민국 대표 프로듀서이자 가수 박진영의 이야기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1%의 사람인 저 같은 사람도, 제 일의 80% 이상은 하기 싫은 일이에요. <박진영> ” 

우연히 춤과 노래, 작곡이라는 것에 본인의 재능을 알고 가슴 뛰는 일이 직업이 되는 순간, 그는 운이 좋았다고 말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1%의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런 그도 무너지는 날이 있다. 하고 싶을 일을 하기 위한 과정 중 80% 이상은 대부분 하기 싫은 일이고 그 과정에서 겪는 실패와 어려움은 박진영이라고 피해가지 않는다. 

그런 그가 현실적인 조언을 한다. 꿈은 절대 위치나 직업이 되면 안 된다고. 어떤 가치가 꿈이 되어서 그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는 것, 그런 신념으로 일을 하면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다고 말 한다. 즉 꿈과 목표는 ‘신념’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쉽게 무너지지 않고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이라도 직업이 될 때 더 이상 즐겁지 않은 일이 된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즐겁지 않는 삶을 사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조금은 더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 

여기에 박진영의 조언처럼 좋아하는 일과 꿈이 목표에 머무르지 않고 나의 신념으로 간직하는 순간, 우리는 더 굳건하고 강직한 삶의 살아가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명심하자, 그것이 무엇이든 당신은 당신이 하기 싫은 일을 대부분 해야 한다는 것.  

오늘은 그런 날~ 꿈과 목표를 신념으로 갖는 날~ 

- “하고 싶은 일을 하는 1%의 사람인 저 같은 사람도, 제 일의 80% 이상은 하기 싫은 일이에요. <박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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