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17일에는 서울 안암동에 있는 76살 김 모 씨의 세탁소에서 스팀다리미 증기통이 폭발했습니다. 가까이 서 있던 시내버스는 내부 운전석의 보호 유리까지 산산조각이 났으며 도로 건너편의 가게 유리창도 박살났습니다. 다행히 당시에 세탁소 앞을 지나가던 행인이 없었고, 주인 부부도 가게 안에서 쉬고 있어서 더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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