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와 패션의 리셀 업계에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지아량이 유튜브 스튜디오 ‘스튜디오 오븐’에서 제작하는 채널 ‘슈퍼아량’ 채널을 오픈했다. 

이 채널은 유명 브랜드들의 슈퍼카를 비롯한 다양한 자동차 리뷰와 패션과 슈즈, 액세서리 등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들을 소개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출연자인 지아량은 이미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6만명을 보유한 패션계의 인플루언서로, 청담동에서 ‘KKKKKK’라는 리셀 전문샵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슈퍼아량’)
(사진 = 유튜브 채널 ‘슈퍼아량’)

이 매장에는 최근에도 한국의 셀럽들이 단골로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적으로 구하기 어렵다는 한정판 신발, 의류, 소품 등 다양한 제품을 보유해 리셀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중국인이지만, 몇 년 전 한국에 와서 대학에서 패션을 전공하다가 만난 한국인 아내와 결혼하여 현재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아량은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한국에 와서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리셀 매장이 많지 않다 보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고 시작했고, 그동안 힘들었지만 힘든 만큼 배운 것도 많았다”며 “지금은 좋아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 정말 즐기면서 잘하고 있고, 사업도 성장해서 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플루언서 지아량의 매력이 가득 담긴 영상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6시에 업로드되는 유튜브 스튜디오 ‘스튜디오 오븐‘의 ‘슈퍼아량’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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