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킹덤’ 댄서 코로나19 확진...출연진 등 전원 검사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 <킹덤: 레전더리 워>에 참여한 댄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엠넷은 6일 "지난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 공유받았다"며 "녹화는 문진표 작성, 발열 확인,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고 밝혔다.

엠넷은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며 "다만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출연진과 스태프는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킹덤: 레전더리 워>는 보이그룹 6팀의 레전드 무대와 이들의 새로운 음악적 면모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