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한 눈에! 이번 주(05.07.~05.13.) 축제 일정 ‘서울/경기 및 인천’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2021년 5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5.07.~05.13.)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먼저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 축제이다. 이 외의 지역은 ‘전라/경상/충청남북 및 강원/제주’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연극제
서울특별시 종로구 / 2021.04.30. ~ 2021.05.30.
<서울연극제>는 연극발전을 위한 창작극 개발을 목표로 1977년 '대한민국연극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2017년부터는 창작에서 번역까지, 초연에서 재연까지 작품의 영역을 넓히고 완성도 있는 우수한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동시대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과 발언, 다채로운 구성방식으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서울특별시 종로구 / 2021.04.01. ~ 2021.05.31.
4월부터 두 달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이 진행된다. 깊어가는 밤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인 경복궁을 거닐어보자. 예매는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화 예매 또한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경복궁관리소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 확인, 거리두기(2m)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하여 운영된다.

■ 경복궁 생과방
서울특별시 종로구 / 2021.04.14. ~ 2021.06.30.
경복궁 소주방 전각에 위치한 '생과방'은 궁중의 육처소 가운데 하나이며, ‘국왕과 왕비’의 후식과 별식을 준비하던 곳으로 ‘생것방’이라고도 했다. 또한 생과방에서는 여러 종류의 떡과 다식, 강정, 약과, 다식과, 만두과, 율란, 조란, 생란 등과 같은 조과류 및 정과를 포함한 음식에 꽂는 꽃인 상화를 만들었다. 궁중병과와 약차의 메뉴를 직접 선택하여 생과방 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 

■ 복사골예술제
경기도 부천시 / 2021.05.04. ~ 2021.05.14.
<복사골예술제>는 아름다운 복사꽃이 만발하는 복사골에서 윤택하고 향기로운 삶을 승화시키는 문화예술축제이고 예술인들이 만들었지만 예술인이 주체가 아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이상향을 추구하는 가치적 삶의 지향이며 영원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 아침고요수목원 봄나들이 봄꽃축제
경기도 가평군 / 2021.04.10. ~ 2021.05.19.
아침고요수목원은 세계에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목원 · 식물원 문화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수목원이다. 수목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투명한 빛의 크로커스와 백목련의 꽃, 노란 산수유가 풍성하게 피어 상춘객을 맞이한다. 수많은 화려한 꽃이 파노라마처럼 이어지고, 다양한 전시 및 교육체험 행사와 청정한 잣나무 숲속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여러분을 봄의 절정으로 안내한다.

■ 쁘띠프랑스 유럽 동화나라 축제
경기도 가평군 / 2021.05.01. ~ 2021.05.30.
한국 안의 작은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제9회 유럽동화나라축제를 선보인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유럽 동화나라 축제는 가족의 달 5월에 펼쳐지는 쁘띠프랑스의 대표 축제로 어린 시절 읽어보았던 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인형극과 조형물,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월미도 음악불꽃크루즈 2021
인천광역시 중구 / 2021.02.01. ~ 2021.12.31.
<월미도 음악불꽃크루즈>는 크루즈 위에서 즐기는 가장 가까운 불꽃 축제이다. 다양한 선상 공연과 국내유람선 최초 3D영상쇼 그리고 피날레 불꽃 축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저녁 월미도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어버이날이 주말에 있는 5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지만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