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주최 및 개관, 일상예술창작센터에서 위탁운영 중인 'MA-POREST(마포 레스트)'가 마포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공간과 더불어 공예체험 프로그램인 '창작의 씨앗'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MA-POREST(마포 레스트)'는 공예품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마포지역 공예작가들의 작품들인 ▲일러스트 ▲도자 ▲패브릭 ▲유리공예 등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운영 중인 공예체험 프로그램 '창작의 씨앗'은 시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운영하면서도 타 클래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선보여 많은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업계 측은 전했다.

'창작의 씨앗'은 아이와 엄마, 친구, 연인, 취미 생활을 즐기고 싶은 1인 가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한 클래스당 최대 2명까지 지원 가능해 더욱 경쟁률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로 인해 시민들의 클래스 확대 요청이 잦아 클래스 횟수를 점차 늘려갈 예정이다.

'창작의 씨앗' 프로그램 및 모집에 대한 정보는 마포레스트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매월 말 새로운 프로그램 소식이 업로드 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마포구 내 특색 있는 공방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방의 숲'도 운영 중이다. 본 프로그램은 마포구 각 공방의 장소성과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활발한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재료비, 홍보비, 참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1개 공방당 100만 원으로 총 25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2차 모집 중에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다.

일상예술창작센터 관계자는 "MA-POREST(마포 레스트)는 일반 방문객들도 부담 없이 공예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눈을 즐겁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매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하여 마음속에 품고 있던 창작의 씨앗을 발견하고 키워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MA-POREST(마포 레스트)는 마포구가 새롭게 조성한 마포공예센터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추 화요일에서 일요일, 저녁 8시까지이다.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제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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