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열연했던 드라마 <빈센조>가 종영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tvN 주말극 <빈센조> 마지막 회 시청률은 14.6%(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송중기_인스타그램)
(송중기_인스타그램)

최종회 방송에서는 빈센조(송중기 분)가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들을 심판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물론 세상에는 또 다른 악당들이 나타났지만, 홍차영(전여빈)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들을 응징해나갔다. 또 빈센조와 홍차영은 다시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빈센조>는 송중기가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색다른 느낌의 동양인 마피아 이미지를 완성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송중기와 호흡을 맞춘 전여빈도 개성 뚜렷한 마스크와 통통 튀는 연기로 제 몫을 해냈으며, 김여진의 악역 변신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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