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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61명...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주 연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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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61명 늘어 누적 122,012명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확산세 차단을 위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3일까지 3주 연장하고, 특별방역주간 역시 다음주 1주간 더 시행하기로 했다.

누나 살해 남동생,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 시점 지난해 12월로 파악

누나를 살해한 뒤 강화도 농수로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의 범행 시점은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경찰청 수사전담반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체포한 20대 A 씨의 범행 시점을 지난해 12월로 파악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A 씨는 10일간 해당 아파트 옥상에 누나의 시신을 놔뒀다가 지난해 12월 말쯤 차량으로 시신을 운반해 시신이 발견됐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 있는 한 농수로에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세인트루이스 김광현, 5이닝 1실점으로 선발승 기회 놓쳐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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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선발승 기회를 날렸지만 무패행진은 이어갔다. 김광현은 한국시간으로 3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그러나 불펜의 난조로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김광현의 선발승까지는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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