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98명...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검토 예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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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98명 늘어 누적 112,117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31명보다 33명 줄었다. 정부는 이번 주 환자 발생 추이를 토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및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앞당기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역 피하려 고의로 체중 늘린 혐의 20대 항소심서 무죄 선고받아

고의로 체중을 늘려 현역 입영을 피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20대가 1심과 달리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박노수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4)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A 씨가 고교 3학년 말에 이미 4급 판정을 받을 정도로 몸무게가 늘어나 있었을 개연성이 크다고 보고 무죄를 선고했다.

AC밀란 즐라탄, 베팅업체 지분 소유... FIFA 윤리 규정 위반으로 3년 징계 위기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사진/EPA=연합뉴스 제공]

AC밀란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몰타 소재 베팅업체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3년 출전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웨덴 최대 일간지 아프톤블라데트는 한국시간으로 15일 "이브라히모비치가 베팅업체 베트하드(Bethard)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브라히모비치가 3월 A매치에 출전하면서 승부조작과 베팅에 관련된 FIFA 윤리 규정을 위반했다. FIFA로부터 3년 출전정지나 거액의 벌금 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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