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4-12 청원마감 2021-05-12)
- 심판 오심 징계 및 퇴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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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내용 전문
2021년 4월 10일 **야구장에서 진행된 ***와 **경기의 주심 *모 심판을 고발합니다.
점수 4대3 투아웃 주자만루인 아주 중요한 박빙의 순간에
누구라도 알 수 있는 명백한 오심으로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멍들게 했으며
클린 야구를 지향하는 KBO의 정책에 매우 반하는 사건을 일으킨 주심에 대한 명백한 진상조사와 퇴출을 청원합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우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의 낙이자 희망인 프로스포츠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 사건으로서
천만 프로야구 팬들과 프로선수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라 할 수 있는 청소년 엘리트 야구선수, 심판위원회와 대한야구협회 및 대한체육회에 대한 기만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승부조작 의혹이 생길 만큼 너무나도 터무니 없는 오심으로서 심판의 불법도박 관여나 뒷거래가 없는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사건입니다.
이에 정부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주시기를 청원합니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취재 결과>> 청원 UNBOXING_KBO 관계자 왈(曰)

“지난 10일 심판 콜에 대해 특별한 후속 조치가 없을 것입니다”

“매 경기 끝나면 심판들도 정확하게 복기를 하기 때문에 이는 발전해 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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