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58명...다양한 일상 공간 감염 확산 비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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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8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58명 늘어 누적 104,19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51명보다 7명 더 늘었다. 최근 들어서는 특정한 시설 중심의 대규모 집단발병 사례가 딱히 없는 가운데 가족·지인모임, 직장, 학교, 유흥시설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중소규모의 감염이 터져 나오고 있어 정부의 방역 대응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엽기 학폭 하동 서당 추가 피해 확인 위해 전수조사 착수

엽기 폭행 경남 하동 서당과 관련해 경찰과 하동군, 교육 당국이 추가 피해를 확인하려고 서당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경남경찰청은 하동의 한 초등학교 재학생 60명과 중학교 재학생 41명 등 총 101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피해는 없는지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 등은 이들과 1대 1 면담을 진행하며 서당 관계자에 의한 학대나 학생 상호 간 폭력 등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방침이다.

샌디에이고 김하성, MLB 데뷔 타석 삼진 기록...대타 등장 헛스윙 삼진

[사진/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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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타석에서 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한국시간으로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21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8-7로 앞선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투수 에밀리오 파간의 대타로 등장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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