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4월 0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요금소 구조물 들이받은 SUV... 운전자는 사고차량 버리고 도주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요금소에서 SUV가 진입로의 구조물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가 사고 직후 차를 버리고 도주해 해당 진입로가 한때 통제되기도 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경찰은 차량을 견인해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달아난 운전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2. 양구 산불 이틀만에 진화... 민가 없고 바람 없어 피해 크지 않아 – 강원 양구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산림당국은 지난달 31일 강원 양구에서 난 산불이 이틀째인 1일 해가 뜸과 동시에 헬기 5대를 투입해 오전 8시 1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56분께 양구군 양구읍 도사리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주변에 민가가 없고, 바람도 강하게 불지 않아 크게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재 지역이 민간인출입통제선과 가까워 불발탄이나 지뢰 등이 있을 위험이 있다고 판단해 진화대원은 투입하지 않은 산림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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