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이동국_인스타그램]
[사진/이동국_인스타그램]

10년 전 오늘인 2011년 3월 20일에는 라이언 킹 이동국이 K-리그 개인 통산 100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1998 시즌 포항 시절 전북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의 대기록이었습니다.

이동국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3라운드 홈 경기에서 통산 100호 골과 101호 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5-2 대역전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당시 이동국은 252경기에 출장해 프로통산 6번째로 100호 골을 넘어섰으며 몇 번의 큰 부상과 부진에도 대기록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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