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믿음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고 인정하고 있나요. 인간이 무언가를 믿는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믿음’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다보니 자칫 종교적인 의미로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 종교적인 의미만을 언급하는 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믿음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간관계에서 ‘누군가를 믿는 다’는 것에는 굉장히 큰 의미들이 따라옵니다. 

- 믿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야. <영화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中> -

사람이 사람을 믿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과 신뢰 그리고 그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사이도 자신이 어렵거나 손해를 보는 등 두려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배신을 하기 십상입니다. 

누구보다 사랑했던 애인과 가족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인간사이에 믿음이라는 것이 어디까지 존재하는지 또 존재는 하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품게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믿음이 있고 없고의 여부를 떠나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에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믿음이 없다고 하더라도 믿음이 존재할 수 있고 믿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누군가는 나를 믿을지도 모릅니다. 

사람의 관계를 넘어 귀신의 존재가 있고 없음은 내가 귀신이 있다고 믿는 것과는 별개라는 겁니다. 즉 우리가 믿지 않는다고 그 무엇이 없는 것은 아닌 것이 됩니다. 믿음은 신뢰이자 용서이자 사랑 그리고 두려움입니다. 인간세상 속에서 그 어떤 것 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것이 믿음입니다. 

믿지 않는 다고 믿음이 없는 것이 되는 것이 아니듯, 오늘은 모두 믿음과 신뢰로 용서와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그런 날~ 믿음에 신뢰를 가져보는 날~ 

- 믿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니야. <영화 ‘더 라이트: 악마는 있다’ 中>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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