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2월 1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전화요금 많이 나온다는 꾸중에 집에 불지른 20대 입건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 50분께 부산 영도구 자신의 집 싱크대 가스레인지 위에 달력을 올려놓고 불을 낸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이번 화재로 싱크대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원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부친으로부터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꾸중을 듣고 불을 낸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2. 화물차가 제설차 들이 받는 사고… 60대 화물차 운전자 사망 – 전북 남원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br>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순천완주고속도로 하행선 전북 남원시 주생면 남원분기점 부근에서 오전 1시 30분께 A(63)씨가 운전하던 7.5t 화물차가 2차로에서 작업 중이던 제설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숨졌다.

한편 경찰은 제설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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