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Wikimedia]
[사진/Wikimedia]

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15일에는 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두가 눈물의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호나우두는 상파울루 시내 코린치앙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역 선수 생활에서 은퇴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은퇴 이유는 고질적인 부상 후유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 증세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나우두는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인터밀란(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유럽의 명문 구단을 거치면서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을 3차례나 받았던 초특급 스트라이커였습니다.

하지만 고질적인 무릎 부상과 과체중을 감당하지 못하고 18년간의 화려한 경력을 뒤로한 채 35살의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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