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인기가요’서 그룹 엠블랙 무대 취소, 이준 달팽이관 이상으로 구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1년 2월 13일에는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그룹 엠블랙의 무대가 취소됐습니다.

당시 인기가요 MC 설리와 용화, 조권은 엠블랙의 무대는 멤버들의 갑작스런 건강상의 문제로 취소됐다고 통보했으며 아울러 자막을 통해 이들의 불참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준은 이날 새벽 갑작스러운 구토 증상으로 병원 신세를 졌으며 달팽이관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날 미르와 이준을 제외한 멤버들은 밸런타인데이 특집으로 설리에게 감미로운 프러포즈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