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 전복 사고로 7명 사망 및 아웃렛 창고 화재로 이용객 대피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02월 01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스타렉스 승합차 전복 사고로 7명 사망하고 5명 부상 – 세종특별자치시

1일 세종시 금남면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 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오전 8시 28분께 스타렉스 승합차 1대가 넘어지면서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고 차량이 코너를 돌다 무게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도로공사는 인원 70여명과 차량 10여대를 동원해 사고를 수습 중이며, 현재 사고 지점 나들목 진입은 통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 아웃렛 창고서 화재 발생해 이용객 대피… 5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 발생 – 인천광역시

1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의 한 4층짜리 아웃렛 3층 창고에서 전날 오후 8시 38분께 화재가 발생해 아웃렛 3층 창고에 보관 중이던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57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이용객 등 100여명이 한때 대피하기도 하였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소방 당국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