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2월 23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금속 열처리 업체서 화재 발생... 화재 직후 검은 연기 치솟아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한 금속 열처리 업체에서 오후 2시 54분께 화재가 발생해 1층짜리 철골조 건물 1동을 태우고 타 공장 관계자 4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남기고 1시간 만에 진화되었다.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치솟았으며, 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100명과 펌프차 등 차량 37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다행히 다른 건물로 연소가 확대되지 않았다"며 "내부 수색 결과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면서 공장 내 기계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 정상 신호에 길 건너던 70대 화물차에 치여 사망... 우회전 하다 발견 못한 것으로 추정 – 부산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3일 낮 12시 25분 부산 연제구 한 식당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남성 A씨가 8.5t 화물차에 들이받힌 뒤 차량 바퀴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정상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 B씨가 우회전하다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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